바람부는 날586 덕유산 눈꽃산행 겨울 눈꽃산행하면 빠질 수 없는곳 덕유산 오랫만에 덕유산 겨울을 만나보기로 한다. 12월 19일 토요일 코스야 여러곳이 있고 또 남덕유산 설경도 물론 좋지만, 덕유산 설경은 역시 향적봉에서 중봉 사이가 아닐까 곤도라를 타고 올라가 중봉까지 왕복했다 참고로 요즘 코로나 때문에 곤도라는 예약을 해야 수월하게 탈 수 있다 예약을 하지 않고 오게되면 매표소 옆 접수창구에서 예약을 하고 시간을 배정받아야 하는데 30분 단위로 1회 발권시 300명만 발권하기때문에 사전 예약으로 만석이 되었을경우에는 자칫 곤도라를 타지 못할 수 도 있겠다 다행히 9시 이전에 도착해서 이 사실을 알고 핸드폰으로 바로 예약을 해서 발권할 수 있었다 설천봉에 올라 중봉을 왕복하는 풍경 유튜브 동영상 보기 www.youtube.com/wa.. 2020. 12. 28. 백양사와 선운사 가을풍경 짧은 가을...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몸은 한개라서 놓친 곳이 참 많다 청량산 내장산 등등... 그래도 이곳은 정말 아쉬워서 11월 4일 용감하게 평일에 다녀왔다, 백양사와 선운사 욕심 같으면 백양산에 올라 쌍계루를 내려다보던 풍경과 선운산 천마봉에서 바라보는 아래 풍경도 담아보고 싶었지만 두 곳의 거리도 멀고,.,, 이동시간이 길어서 그냥 사찰만 돌아보기로 한다. 먼저 백양사를 들려본다 결과적으로 선운사를 먼저 들리고 백양사를 들리는 게 좋을 뻔했다, 정면으로 햇빛이 쏟아지는 바람에 백학봉은 너무 밝고 쌍계루 앞 호수는 어두워서 이런 환경의 사진은 하이라이트가 날아가거나 너무 어둡거나 둘 중 하나가 되기 십상이다. 보통 보정 실력이 아니면 제대로 담아낼 수가 없다 해가 백학봉을 넘어가기 시작하는.. 2020. 11. 10. 주왕산 주산지와 절골계곡 주왕산은 5년만인듯 싶다 사실 주산지만 아니라면... 무박산행이 구지 필요하지는 않지만 청송이면 가까운거리도 아니고 이왕 가는거 주산지는 보고와야 한다. 10월31-11월1일 금요무박 주산지, 절골탐방센터-절골계곡-가메봉삼거리-가메봉-주왕산(주봉)-대전사 14.5km 1721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요즘엔 워낙 유명해져서 사진좀 찍는다는 사람들은 이곳을 거의 다녀가는 일종의 사진 코스가 된지 오래다 가끔 물이 말라서 허탕 쳤다는 글을 보게되던데 나는 이곳이 세번째인데 안개는 조금 아쉽지만 물이 말랐던적은 없었다., 이번에도 그럭저럭 풍경이 좋다. 단풍도 적당하고 한시간정도 사진과 영상을 담는다 주변엔 대형 카메라도 보이고 이런저런 장비들의 전시장이다.. 쉴새없는 셔터소리가 분주하다. 산행을 위해 다시 절.. 2020. 11. 3. 지리산 단풍과 상고대가 함께 있던 날 지난해 보았던 뱀사골 피아골 그곳의 단풍을 기대하며 다시 찾아간 지리산 10월23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무렵 서울을 출발한 산악회 버스 너무 일찍 도착하면 어두운 새벽 단풍을 못보고 지나가는게 아쉬워 4시30분 -5시 사에에 도착하게 해달라고 부닥한다. 조금 더 늦어도 좋다고.. 알았다고 하고서는 우리의 기사님...정말 터프한 운전 1열에 앉은 분이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와일트한 운전끝에 반선 주차장에 2시58분에 도착을 한다. ㅋㅋㅋㅋ 승객들 모두 어이없어한다. 욕 할 수 도 없고... 운전 터프하게 하는게 자랑인가보다. 어찌어찌 시간을 보내보지만 ...아무래도 어렵다 그냥 올라가 봅시다~ 대신 좋은곳 대려가줄께~ 이곳이 어디인지는 아시는분만 아시는걸로.... 유튜브에는 안올.. 2020. 10. 26. 이전 1 2 3 4 5 6 7 ··· 1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