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 토요일
춘천과 화천의 경계에 있는 용화산 오봉산을 올랐습니다.
큰고개-용화산-배후령-오봉산 -청평사-주차장 (15km)(휴식포함 6시간10분)
2년전에 들렀던 곳이기도 합니다.
비교적 가까운곳에 있고
용화산 오봉산 모두 100대 명산 (오봉산은 산림청만 등재)이지요
다른분들의 말에 의하면 점봉산이 100명산에서 빠지고 오봉산이 들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네요
산악회 버스가 조금 느긋하게 도착을 합니다.
10시무렵에 산행을 시작
초반 20분은 가파른 오르막으로 시작을 .
능선부에 오르지 시원한 조망...
그런데 미세먼지가 너무도 심합니다.
칼바위 조망도 시원스럽지는 못하네요
30여분만에 용화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두세곳의 산악회에서 이곳을 찾아서..
비교적 한산한 산행을 하게됩니다.
우리보다 25분정도 늦게 도착했다는 타 산악회 회원님
무섭게 따라붙더군요~^^
용화산성 터
이곳에서 후미 회원님들을 기다리며 점심도 하고 50여분 휴식을 취합니다.
배후령길이 조망됩니다.,
청솔바위
소양호가 미세먼지속에 뿌옇습니다,
유명한 홈통바위
오늘은 급경사대신 완경사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그러나 이곳도 초반엔 꽤 경사도가 있습니다,
책바위
하산길이 마치 가을풍경같습니다.
30여년전 들렀을땐 지금보다 작은규모였었지요
청평사에서 주차장방면으로 내려가는길에 있는 구성폭포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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