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을 검색도 해보고
궁리도 해보았는데
마땅한곳을 찾지 못해서
커페 회원 한분 그리고 친구와
수락산으로 나섰습니다.
1월15일
수락산역 1번 출구를 나와 제 2 등산로
진달래 능선을 선택해서
철모바위-베낭바위-코끼리바위-하강바위-도솔봉갈림길-학림사- 수락만남의광장
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11:00부터 약 네시간
수락산에도 참 많은 바위가 있지요
진달래 능선은 봄엔 말 그대로
진달래와 철쭉으로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매월정으로 향합니다.
멀리 도봉산이 보입니다.
매월정을 지나면서
북한산과 도봉산이 시원스레 바라보이네요~
매월정을 지나
곰바위,입석대,철모바위 방향
참 많은 이름들의 바위가 있는데
어떤곳은 왜~ 이게 **바위지?
하는 생각이 드는곳도 많지요~^^
곰바위
왼쪽 기차바위에서 올라오는 방향 정상 - 베낭.철모바위 - 오른쪽 하강 바위
매월정에서 도봉산 방향
하강바위- 도솔봉-
하강바위
코끼리 바위
난 그동안 왜 코끼리 바위라고 할까 생각했는데...
저 위에
저 위에 정말 아기코끼리
한마리가 앉아 있었네요^^
거의 프로급인
함께한 회원님이 코끼리 위에 올라섭니다~
물론 저는 엄두로 못내지만~
도솔봉 방향으로 향하면서
지나온 베낭바위 ,철모바위,코끼리바위,하강바위를 돌아봅니다~
날이 조금 풀렸는지
수락산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보내고 계시더군요
어쩔 수 없지만
국립공원이 아니다보니 간이매점도 많고
쓰레기도 많고...
수많은 코스도 있고
코스마다 아기자기한 봉우리와 바위들이 있는
수락산...
많이들 찾아주세요~^^
Of Love.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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