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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

군산 대각산과 새만금방조제

by 놀 부 2011. 12. 12.

새만금 방조제~

거리상으로  가기 쉬운곳이 아니기에

마침 그곳으로 가는

산악회와 함께 하였습니다.

 

섬에 있는 산은

비교적 높이가 낮아서

쉽겠지~~ 하고 생각 되겠지만

낮은 높이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1-200여M 의 높이라 할지라도

짧은 거리로 올라야 하니

비교적 경사도가 있기때문입니다.

 

공주간 고속도로를 세시간 달려

도착한 대각산 입구는

짙은 안개에 쌓여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짧은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르기 시작하면서

고군산도가 보이는데

흐린날씨 탓에 아름다운 모습이 감춰진듯 합니다.

 

 

40여분 지나서 도착한

월령봉

 

원래 계획은 주차장 에서 왼쪽

199봉으로 시작하려 했는데

199봉 철계단에서 사고가 있어서

금지를 시켰다고 합니다.

 

월령봉에서 내려다 보는

새만금 방조제 부안방향

야미도 앞으로 어선이 지나갑니다.

 

 

 

멀리 대각산 정상이 보이고

그곳을 행하는 산객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미니 해수욕장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여기서 기분을 내는 분도 계셨는데

흐린날씨탓에

좀 을씨년스러웠었나봅니다.

저는 그냥 지나칩니다.

 

대각산 전망대 오름길은 꽤 가파릅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꾸준하게 오릅니다.

 

 

대각산에 오르는 동안

보여지는 풍경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좌측마을은 신시도리

 

멀리 가운데부분은  

아직도 도로를 내는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지나온 왼쪽이 월령봉

오른쪽은 199봉  

야미도의 모습이 한가롭습니다

 

 

 

대각산 정상에서

빛갈림을 만나게 됩니다.

 

 

 

 

 

 

 

앞산으로 향하는 길에서..

 

 

 

 

 

 

 

안골 저수지를 뚝방길을 통과합니다.

 

 

 

처음 왔던 주차장 으로 돌아옵니다.

신시도 배수갑문

 

 

 

3호 방조제...부안방향

 

섬이름이나 지명은

이곳저곳 인터넷을 참고했기때문에

조금 다를 수 도 있겠네요~

 

날도 흐려서,,,, 아름다움을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또 다음이 있겠지요..

 

 

 

Steve Barakatt- A Star For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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