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운악산을 찾았다
운악산은 가평과 포천을 경계의 높이 937M 의 산으로
현등사를 품고 있으며
눈썹바위 미륵바위등 크고작은 암릉이 많은곳이다
정상은 동봉과 서봉으로 가평과 포천에서 각기 정상석을 설치해 두고있다.
운주사입구-무치치폭포-신선대-동봉-서봉(정상)-만경대왕복-현등사 갈림길 -백호능선-운악산 주차장 9.6km
포천 운주사 입구 들머리
무치치폭포 전망대에서 ...
서서히 가파른 길이 나타난다.
서서히 봄이 오고있는것인가.
하긴 입춘도 지났으니~
화현면 일대.두곳의 골프장이 보인다
이곳 주변으론 6-7곳의 골프장이 있다
신선대에서 화악산 방향
청계산 뒷쪽 화악산이...눈에 덮여있다.
사라키바위 능선...
저 능선으로는 가보지는 못했지만
뭔가 날카로움이 있을듯 하다.
애기봉
서봉에서 바라보는 화악산
오른쪽은 명지산이다.
동봉으로 이동중 만나는 얼굴바위
정상인 동봉
이곳엔 포천과 가평에서 세운 각각의 정상석이 있다.
정상에서 백호능선으로 가면
눈섭바위 미륵바위에서 올라오는곳에 있는 만경대를 만날 수 없어서
만경대를 다녀오기로..
얼굴바위가 멀어졌다
운악산 남근바위
모양은 좀 어색하다 ^^
현등사 갈림길
이곳에서 직진 백호능선 방향으로 ....
현등사
이 절은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된 고찰로 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석등을 발견하고 여기에 재건하였다고 한다
백호능선에 접어든다.
820봉에 있는 언친바위다.
백호능선
백호능선 뒷쪽으로는 가평시내가 보인다.
백호능선에서 바라보는 정상방향
백호능선에서 정상방향
좀 심란해 보인다 ㅎㅎ
한달만 지나면 이곳으 초록으로 변해가리라...
현등사 일주문을 지나면서
산행을 마친다.
봄이 오는길목이긴 하지만....
신종코로나19 가 전국을 뒤흔들고 있어서 참 여러가지로 불안하다.
이곳에 오는 모든분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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