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람부는 날

설악산 오지탐험

by 놀 부 2013. 8. 12.

 

몇번을 고심하다가

마지막에 클릭~ㅋㅋ

 

그렇게 다시 험난한 설악속으로 갔습니다.

설악동-설악골-범봉-오세암-백담사 (약 23-4Km)

(03:45~14:20)

 

 

산행코스: 설악동-비선대 -설악골-범봉-노인봉-공가골-가야동계곡-백담사-용대리

 

Bernard Leclerc

멋진 하늘로 시작을 합니다

마른하늘인데 계속해서 천둥번개가 칩니다

비가 뿌리기 시작하더니

세존봉

그렇게 비를 피하고

그친뒤 하늘은

 

범봉 아래에 오니

장대비가 쏟아집니다

30여분간을 그치지 않고 쏟아지니

등로에 빗물이 넘칩니다.

 

비가 그치니 그림같은 하늘이 열리네요

1275봉

멀리 뽀족한 세존봉

 

 

범봉을 올려다 봅니다.

 

 

 

 

 

안산이 운무에 휩싸여 있네요

오랫만에 대청 중청의 모습도 보고

폼도 잡아봅니다.

노인봉입니다.

 

이어지는 끝없는 계곡길로 하산

무릅도 아프고...

 

 

 

계곡을 내려가다 국공을 피하기위해

다시 한참을 오로고 돌아서

영시암에 도착을 합니다.

 

 

 

13:25분에 영시암에 도착

산행 후엔 하산길이 언제나 지겹기도 합니다.

범봉을 나와 만난 공룡능선길에서 아침을 합니다.

아침 후  9시부터 이어지는 하산길,,

끝없는 계곡

아름다움이 끝나고

마지막  세시간은 고통이었습니다~ㅋㅋ

거기에 백담사까지 다시 약 4Km ㅠㅠ

 

이번에도 멧돼지들이 몰려다니더군요

지난번 산행보다는 경치가 덜한듯한 느낌~~

그래도 설악의 위용은 대단했습니다.

'바람부는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용산 하계산  (0) 2013.08.26
검룡소 대덕산 금대봉  (0) 2013.08.12
지리산 남부능선  (0) 2013.07.28
설악 오지탐험 이어가기  (0) 2013.07.22
설악산 오지탐험  (0)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