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남망산 여귀산

진도 남망산 여귀산

참 먼곳입니다.

더이상 갈 길이 없는 진도에 붙어있는 접도

남망산을 먼저 오릅니다.

이 접도엔 많은 트랙킹 코스가 있는데

솔섬,말똥바위등을 돌아보는데

두시간 정도면 돌아보겠지 하고 들어섰다가

중간쯤만 보고 내려와야 했음.

제대로 보려면 4시간 이상이 필요해 보이네요

제2코스 들머리-쥐바위-남망산-쥐바위 삼거리-12간지나무-병풍바위-여미삼거리-해변가-주차장 약 5km

2코스 주차장입구

해설사님께서 맞아주시는데

두시간정도 예상한다고 하니..

제대로 돌아보려면 4시간은 잡아야 한다시네요

쥐바위에서 바라보는 남망산과 건너편 여귀산

쥐바위에서 바라보는 병풍바위와 오른쪽 끝 솔섬바위

왼쪽끝 말똥바위

사진놀이 하느라...

결국 두곳을 가보지  못했군요 ㅎㅎ

쥐바위 전망대

어느곳을 보아도 시원시원한 조망...

다만 미세먼지가 좀 방해를.

산타모자를 가져오셨네요

모두 한번씩 빌려쓰고 ^^

병풍바위에서

병풍바위에서 보는 쥐바위 방향  오른쪽 시설물이 있는곳은 지명이 나오지 않는군요.

아랫쪽은 예전 제일수산이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해변을 돌아 주차장과 만나는곳이기도 합니다.

12간지 나무

누군가 기발한 생각을 해놓았네요~^^

동백 군락지

병붕바위에서 바라본 남망산

오른쪽 쥐바위에서 왕복해야 하는데

30분쯤 잡아야 하더군요.

이곳에서 솔섬으로 돌아 촬영장으로 해서

말똥바위를 보려하던 계획은

시간부족으로 취소를 하고 바로 주차장으로 돌아가기로..,..

물론 발빠른분들은 예정대로...

바닷가로 내려오니 산행과는 또 다른 분위기

^^오늘의 산타모자 커플~

맨발체험로...(맨발로 걸었다간 ㅋㅋ)

주차장입구...

아쉽지만 다음 산행지인 여귀산으로 ...

주차장에서 임회면 상만마을입구

14Km 정도를 이동합니다.

상만마을-구암사-송곡재삼거리-여귀산-밀매실재-작은여귀산-밀매실재-여귀산 주차장 약 4.5km

구암사 5층탑으로 진행

입구엔 수령600의 비자나무와 다른 나무도 있고

구암사 입구엔 이런 느낌있는 불상도

구암사

경내를 지키던 견공

신나게 짖어대더니

우리가 다가가니 얼른 집으로 쏙~ㅋㅋ

정상부위를 빼고는 이렇게 편안한 육산 입니다.

능선에 올라 오른쪽으로  여귀산 정상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대략2.2km

능선에서 조망되는 귀성마을

산 자락엔 국립국악원이 보입니다.

정상 부근엔 산죽군락지가...

 

미세먼지만 없었어도 참 멋진 풍경일텐데...

진행하게될 작은 여귀산

벌써 도착한분이 보이네요

무엇이 보일까요~^^

멀리 접도와 남망산

하산하게될 주차장과 버스가 보입니다.

왕복 11시간 가까이 걸리는 정말 지루한 이동길.,..

산행은 겨우 4시간정도였지만

전혀 아깝지 않는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