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괴산엔 참 명산도 많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오늘은 미답지였던 아가봉 옥녀봉을 올랐습니다.
이곳이 국립공원은 아니지만
속리산 국립공원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행운민박-배티골-아가봉-사기막재-옥녀봉-갈은구곡-갈론휴계소민박/ 8.2km
행운민박에서 시작되는 산행
한동안 배티골의 평탄한 길을 걷다싶더니
꽤 까칠한 오르막을 올라
안부에 오릅니다.
올라온 안부
지도상 들미산 으로 되어있고
반대쪽은 군자산
매바위라고 부른다는데..왜?^
아가봉이 보입니다.
요상한 바위들도 만납니다.
산행시작 약 1시간에 아가봉에 도착을 합니다.
아가등산회에서 봉우리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옵니다
몇해전까지는 뒷쪽 정상석이 차지한 자리를
새로운 정상석으로 교채한듯
잠시 있는 밧줄구간
이곳에서 옥녀봉까지 500M 지만
거친 오르막입니다~
아가봉도 그렇고
이곳 옥녀봉 정상에서는 조망이 거의 없네요
그리고 갈론구곡으로 하산을 합니다.
상류쪽은 수량이 적어서...
아래로 내려와야 그나마 이렇게 ~~~~
그렇게 갈론휴계소에서 산행을 마치고
잠시 새로 건설된 출렁다리를 걸어봅니다.
명산이 많은 괴산
주변의 명산에 둘러쌓인
이곳 아가봉 옥녀봉은
큰 조망은 없었지만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있는 계곡도 좋고
출렁다리도 멋진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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