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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

괴산 아가봉 옥녀봉,출렁다리

by 놀 부 2019. 5. 27.


5월26일

괴산엔 참 명산도 많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오늘은 미답지였던 아가봉 옥녀봉을 올랐습니다.


이곳이 국립공원은 아니지만

속리산 국립공원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행운민박-배티골-아가봉-사기막재-옥녀봉-갈은구곡-갈론휴계소민박/  8.2km


행운민박에서 시작되는 산행

한동안 배티골의 평탄한 길을 걷다싶더니

꽤 까칠한 오르막을 올라

안부에 오릅니다.

올라온 안부


지도상 들미산 으로 되어있고


반대쪽은 군자산

매바위라고 부른다는데..왜?^



아가봉이 보입니다.


요상한 바위들도 만납니다.


산행시작 약 1시간에 아가봉에 도착을 합니다.


아가등산회에서 봉우리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옵니다

몇해전까지는 뒷쪽 정상석이 차지한 자리를

새로운 정상석으로 교채한듯

잠시 있는 밧줄구간


이곳에서 옥녀봉까지 500M 지만

거친 오르막입니다~




아가봉도 그렇고

이곳 옥녀봉 정상에서는 조망이 거의 없네요

그리고 갈론구곡으로 하산을 합니다.



상류쪽은 수량이 적어서...


아래로 내려와야 그나마 이렇게 ~~~~

그렇게 갈론휴계소에서 산행을 마치고

잠시 새로 건설된 출렁다리를 걸어봅니다.







명산이 많은 괴산

주변의 명산에 둘러쌓인

이곳 아가봉 옥녀봉은

큰 조망은 없었지만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있는 계곡도 좋고

출렁다리도 멋진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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