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산행을 기대했었는데
주말내내 날씨도 흐리고
비로 오락가락해서...
11월28일
대관령 휴계소 -kt 기지국-새봉-선자령-갓틀이골-대관령 휴계소 11.6km (3:30분)
제법 눈이 쌓여있고
선자령에서의 멋진 풍경을 기대하며
대관령 휴계소에서 선자령
여러갈래의 들머리로 각자 출발
휴계소 부근에 세워진 터빈도 멋스럽습니다.
능경봉이라고 하지요~
저곳으로 해서 제왕산까지 다녀오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제법 미끄럽고
게다가 곡선도로라 차량운행이 힘들텐데
멋스럽게 내려오다가 쳐박힌 차량을 봤습니다.
괴상한 모양의 구조물...
기상관측용
좌측은 제왕산 오른쪽이 능경봉
양때목장
하늘공원이라 안내판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유료~~ㅠ
솜 이불같은 설경은 아직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발전 터빈을 보러 온것같은,.,ㅎㅎ
찍을거라곤 이것밖엔 없네요~
간간이 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산행하기는 좋은기온.
바람이 불어오는 반대쪽은 이렇게 쌓여있는곳도 있습니다.
그렇게 찌뿌리던 하늘이
잠깐잠깐
하산중에 이렇게 변합니다 ㅋㅋ
하늘공원으로 가는길
5,000원
날씨가 맑았다면 갔을텐데
대관령 휴계소로 돌아왔을땐
완전하게 하늘이 맑아졌더군요~
이제 겨울 산행의 시작이니
아쉬워 할 필요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