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진안 내동산 천반산

놀 부 2019. 12. 10. 00:08

진안으로 간다~

내동산 천반산

천반산은 오래전에 다녀온기억이 있지만

내동산은 초행~


먼저

내동산

명마대-내동산-약수암-동산마을회관 약 6km 2시간30분


명마대에서 시작

와~~ 이 오름길...정말 빡세다...

정상까지 약 2.8km가 계곡 급경사로

낙엽이 쌓인길이라 더더더 힘이든다..

천반산까지 정해진 시간에 가려면

쉴 시간도 없이 서둘러야 하는데..ㅠ



어느정도 올라오니 마이산이 조망이 된다

하늘도 맑고...산행하는 기분은 나는데..

오름길이 빡빡하다~~~ㅠ



먼곳이 운장산 구봉산이다.


좌측이 덕태산 우측은 선각산

앞쪽 마을은 백운면


드디어 정상

들머리에서 3.9km 지점 한시간40분정도 소요

오름길이 생각이상으로 힘이듬

살짝 빛갈림이.. 오른쪽 작은봉우리가 임실 고덕산


약수암 앞쪽 내동산폭포

곳곳에 얼음이 있고

웅장한 암릉이 인상적이다.


인중샷 찍는데..갑자기 물폭탄이 ㅠㅠ


오랫만에 흙집을 본다.


동산마을회관으로 하산

천반산 등산을 위해 이동~


자연휴양림주차장-천반산-천반산성-뜀바위-죽도-장전마을  6.4km 2시간30분


7년전에 갔던곳이라...기대가 크다..


천반산 휴양림에서 시작

이곳도 들머리가 좋지않다...

정상까지 1.5km 40여분을 죽어라 올라간다~



정상석은 이곳 깃대봉과

천반산성이 성터에 하나가 더 있다.

이곳에서도 마이산이 조망된다.


하산지점인 장전마을

금강과 연결되는 구량천




좌측은 금강

예전과 달리 이곳엔 데크가 설치되어있네~

저녁노을에 갇힌 마이산





멀리 덕유산 자락이 보인다.

죽도가 보이고.


수질문제등으로 공적으로 만들어놓은곳...




정전마을 하산


산행거리가 짧아 한곳만 다녀오기엔 아쉬워

두곳을 오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