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상능선 나들이

 

 

하늘이 모처럼 맑았던 6일

친구들과 북한산을 올랐습니다.

 

미양중학교 칼바위 탐방센터-칼바위능선-대성문-문수봉-716봉-나한봉-증취봉-용혈봉-백화사입구

 

주말내내 날씨가 날카로웠던 탓에

하늘이 비교적 맑았던 하루..

 

 

아주 울창하진 않지만 제법 진달래와 개나리가 활짝피어있습니다.

 

 

 

 

 

 

 

 

 

 

대성문 못미쳐서

의성능선을 넘어오고 있던

산악회 멤버와 조우~~

이분은 다시 의상능선을 넘게 됩니다 ㅎㅎ

보현봉을 배경으로는 늘 멋진 장면이 연출되지요

 

 

향로봉까지의 주 능선

이곳에 두번째라는

모처럼 함께한 친구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지나온 증취봉 나한봉이 우뚝 솟아있습니다.

돼지머리 닮았죠?

바둑이 머리 닮았다고 ㅎㅎ

 

언제 보아도 장엄한 그곳 백운대 방향

왼쪽이 숨은벽 염초봉 능선, 오른쪽 앞부분이 노적봉입니다.

 

 

송추 장흥 방향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

이런저런 모습 감상하다 보니 6시간이나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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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을 들으니..

이런 좋은 시간도 보내고..

멋진 장면도 남기고..

인연이라는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