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관악산 육봉
놀 부
2012. 6. 18. 21:57
모처럼 친구들과의 산행이 있느날
관악산 육봉코스를 가기로 해서.
조금 늦은시간 과천청사역으로 ,,,,
과천청사-백운사입구-문원폭포-육봉-국기봉-불성사-서울대 수목원
4호선 과천청사역 7번 출구로 나와 진행하면 됩니다
백운사로 들어가는 이정표를 따라 들어갑니다.ㅣ
초반에 길을 착각해서 연주대쪽으로 올라가다 다시 내려왔네요~ㅋ
육봉을 향해 가다보면 서서히 이런 암릉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평소에도 산행을 힘들어하던 친구가
유난히 버벅대고 힘에 부치는지
시간이 자꾸 지체가 되는데
무엇보다 무더운날이라 탈수나 건강상으로 걱정이되어
이 지점에서 하산을 시켜야 했습니다.
날은 상당히 무더웠지만 과천방향 시내가 선명합니다.
무더운 날씨때문인지 이곳에서는 대부분 우회를 하네요~^^
우리도 모두 우회~^^
육봉중 4,5,6봉
태극기가 있는곳이 6봉 정상인 국기봉
4 봉부분이 제일 난코스라 여겨집니다.
저는 4봉 넘다가 다리에 경련이~ㅋㅋ
더워서 못참겠다고
빨리 내려가잡니다~ㅋㅋ
KBS 송신탑
육봉정상~
불성사~
가뭄으로 계곡이나 웅덩이에 물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수목원으로 내려오는 계곡에는 아예 물이 없더군요.
가뭄이 너무 심하네요
글을 쓰고있는 지금 지리산 자락에 사는 친구에게
오후 늦게 비가 제법 왔다고 카톡이 왔군요~^^
Evolution Of The Heart - Mehdi